연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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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민 | 등록일시 : 2013-05-28 17:44: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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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숨어있는 행복찾기를 함께 하면서 정말 내 안에 내 주위에 숨어있는 행복을 찾은 듯 싶다. 나의 소중함과 주변의 고마움을 깨닫고 무엇보다 에너지와 희망을 찾게 되어 감사하다.
바다 혼란스럽던 내 생각들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가정의 구조와 역할 그리고 엄마로써 아내로써의 자리를 잘 찾을 수 있었다.
행복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시작한 집단상담. 내가 누군가 앞에서 내 고민들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용기내어 이야기 해보는 경험도 하고 나 자신을 좀 더 들여다보는 경험을 하게 되어 즐겁고 행복했다. 아직은 미숙한 나이지만 잘 해나갈 수 있을 거라는 나에 대한 믿음이 생긴 너무 뜻 깊은 수업이었다. 고 건강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기회가 되면 좀 더 나를 오픈할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세아들 어뭉 3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 벌써 8회를 마감으로 끝이나고 있다. 큰 기대없이 아이를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내 마음이 정화가 된 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현실적으로 어떤 문제들이 해결됐다거나 하는 근본적인 해결이 아닌 그 문제들을 바라보고 대하는 나의 태도가 조금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뀐 것 같다. 아직까지 내 주변의 사람들인 남편, 아이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지만, 내가 스스로 변화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얻은 보람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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