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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미술치료(2013.3.29~5.24) "숨어있는 행복찾기" 후기
작성자 : 이현민 등록일시 : 2013-05-28 17: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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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이번 집단이 나에게는 두번째의 집단참여이다. 처음에 비해 조금은 편하고 여유로와진 모습으로 참여 하였는데 아무래도

구성원이 좀 마음 편하지 않았나 생각했다. 나 자신이 그동안 성격적으로 큰 문제없이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교수님 덕택에

나의 경직되고 이성적인 태도가 남편과 아이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매사를 옳고 그름으로만 판단하려

했던 나의 편협함을 깨닫고, 좀 더 여유있는 시선으로 주변을 대할 수 있는 나로 변화하고 싶다는 생각과 모르는 사람이 만나

 8주간 속내를 드러내 보이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조그마한 사심도 없이 누군가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그런 경험을

이번 집단에서 했으며 이것은 나 자신의,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해 보았다.

 

멘토

처음 시작했을 때의 설렉 두렵던 마음이 마지막 시간에는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바뀌어 아쉬움이 남는 더 함께 하고픈

마음이다. 교수님과 집단원들의 지지와 박수로 마음이 풍요로웠던 시간들이었다.

 

희망

8주간 함께 하면서 어머님들이 통찰해나가는 모습이 놀랍고, 옆에서 보면서 기뻤다. 자기 개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자기개방을 솔직하게 해나가며 찾아가는 모습이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8주간 하면서 정리가 많이 된 것 같다. 깨달음이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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